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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칠봉 체육 공원 지난번 다녀 왔었던 칠봉 체육공원에서의 캠핑이 너무 즐거웠던터라 지난주말에 다시 다녀왔어요.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 칠봉공원앞 강에서 이미 튜브를 타며 노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그 모습을 보고 빨리 수영복을 갈아입혀 달라며 아우성이었어요. 수영복을 입고 지는 노을 앞에서 아이들은 벌써부터 물놀이에 신이났어요. 이번에는 물놀이 용품들과 수영복을 가지고 갔었기에 더더욱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다음날 하루종일 흐리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아침부터 햇빛이 장난아니었어요. 31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그늘 하나 없는 곳이라 급하게 타프를 설치하고, 간이 수영장도 하나 설치했어요. 저 멀리서 깡통 열차도 운행을 하더라구요. 화덕피자체험장이 있었는데, 깡통열차는 거기에서 운영을 하는듯 했어.. 2021. 6. 14.
[건강]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 후 3일의 기록 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언제 가능할까? 특별 직종도 아니고, 기저질환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게 저렇게 따지면 제일 마지막 순서잖아요. 그래도, 잔여백신을 예약해서 일찍맞을수 있다니 이왕 맞을꺼 빨리 맞고 하루라도 빨리 자유로워지자는 생각이었어요. ​ 잔여백신 알림 서비스가 시작된 첫주, 잔여백이 나왔다고 알림이 뜨면... 선뜻 예약하기가 안눌러지더라구요. ​ 그런데... 주변에서 하나 둘 잔여백신을 맞았다는 사람들이 나오니..... 약간의 조바심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잔여백신 알람 서비스 시행 2주차때, 알림이 울리그닜면 바로 예약하기를 눌렀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빠른지 매번 실패! 실패 ! 실패! 그렇게 한주가 지나니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이왕 맞을꺼 하루라도 빨리 맞.. 2021. 6. 10.
[서울] 천왕산 가족 캠핑장 매월 10일, 10시에는 천왕산 가족 캠핑장의 다음달 예약이 열리는 날이랍니다. 지난달에는 10시 땡하고 들어갔는데, 어느자리를 선택하느냐 고민하는 그 짧은 3-4초 사이에 모두 판매완료가 되었다는 뼈저린 큰 교훈이 있었답니다. 이번달에는 절대! 절대로! 놓치지 않으리라. 눈앞에 예약 사이트가 펼쳐져 있었는데, 자리를 선택하려는 그 고민조차 허락하지 않는 그 시간에 놓쳐버렸으니 이번엔 빈자리가 보이면 그 자리가 무슨 자리든, 바로 선택버튼을 주저없이 누르리라. 예약 가능성을 더 높이기 위해 신랑과 저 따로 예약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두명다 예약이 가능하면 하나는 취소하면 되니까요~ 코로나 시대 지인들과 함께하면 너무나 좋겠지만... 9시 30분부터 저와 신랑은 각자의 자리에서 사전 모의 훈련(?)을 했.. 2021. 6. 10.
[미싱] 텀블러백 / 텀블러케리어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할때 나오는 일회용품에 점점 죄책감이 생기는 요즘이라, 가능하면 텀블러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받거나, 일횡용컵에 음료를 받거나 하면 한손이 컵을 드느라 자유롭지 못해 아쉬울때가 많아요. 예를들면 오늘은 커피를 한손에 들고 야채가게에 들렀는데, 야채를 한손에, 한손에 커피를 들고 있으니 지갑을 꺼내기가 힘들어 애를썼던… 그런적이 한두번 쌓일수록… 그래서 텀블러백을 제작해 보기로 했어요. 사실, 몇년전 친구가 만들어 달래서 만든적이 있었던터라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었어요. 도안은 음료 한잔 구매하면 쉽게 따라오는 종이컵홀더를 이용해 그대로 그려주면 끝!!! 겉면 1장, 안면2장이면 됩니다. 안쪽면에는 2.. 2021. 6. 9.